"한 문제를 이해하면 백 문제가 와르르
"
메가스터디 언어논리연구소 소장, MEET/DEET 언어추론분야 1타 강사 권종철이 제안하는 '깊은' 공부법. 이 책은 ?사교육과 선행학습에 끌려 다니느라 공부 주도권을 잃어버리는 공부를 '얕은' 공부로, 자신이 공부에 대한 주도권을 확실히 가지고 생각의 흐름에 집중하는 공부를 '깊은' 공부로 정의한다. 그리고 '깊은' 공부의 시작을 위해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 쓰러트리기만 하면 된다고 제안한다.
과목별 깊은 공부법의 한 예를 살펴본다. 문법, 문학, 비문학, 화법, 작문 등 국어시험의 다섯가지 영역을 지식의 스펙트럼으로 나열 후 , 이 중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단 하나의 도미노는 독해력을 핵심으로 하는 비문학 영역임을 저자는 설득력있게 제시한다. 독해력을 더 깊이 들여다본다. 글의 의미를 따져가며 읽는 능력,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 중 첫번째 도미노는 무엇일까. 이렇게 공부의 시작을 돌아보는 데서 저자가 제안하는 '깊은' 공부가 시작된다.
- 청소년 MD 김효선 (20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