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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13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100 보러 가기

아침 조회 시간 아이들의 생생한 고민 가운데 24만 명 팔로워가 가장 공감한 ‘내 아이에게 매일 들려주고 싶은 말’ 40가지를 가려 담았다. 간결하지만 힘 있는 말들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연습을 시작해 보자.

2.

출간 즉시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국내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실버 센류(川柳)’ 열풍을 일으킨 책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의 두 번째 시리즈. 세대를 넘나드는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전작에 이어 더 큰 웃음과 찡한 감동을 예고한다.

3.

《대리사회》,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의 신작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무례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한 연결에 대하여》는 김민섭이 급격한 변화의 시기였던 지난 몇 년을 살아내며 쓴 글을 엮었다. 각자도생의 한국 사회에 대한 성찰과 그 안에서 일어난 작은 기적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4.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년 폴, 다리를 잃은 노인 할, 한쪽 팔을 잃은 검사 제이콥, 그리고 하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수수께끼의 소년 프랫. 이들은 ‘방황의 성’에서 우연히 만나 행복의 섬을 향한 모험을 함께하게 된다. 경쟁의 길을 지나 외로움의 산을 넘고, 불안의 숲에 들어서는 이들의 여정은 우리가 삶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5.

17만 기록친구들에게 기록의 즐거움과 손글씨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리니의 첫 기록 자기계발서다. 《기록이라는 세계》에서는 한 줄로 시작하는 날것의 일기, 찰나의 순간을 간직하는 포토로그, 좋은 문장을 수집하는 필사, 꿈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 일기 등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줄 25가지 기록법을 전한다.

6.

몇 가지 법칙이나 행동 지침을 정답처럼 제시하는 대신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정교한 사고방식으로서의 전략에 대해 말한다. 특유의 허를 찌르는 직관을 전략이라는 실용적 접근법으로 세공해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에 적용해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대학입시부터 노후 대비까지,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브랜딩까지, 인사부터 회계까지, 개인과 조직이 더 나은 길로 향하는 확실한 방법을 얻어갈 것이다.

7.

경기도 부동산시장을 넓고 또 깊게 분석하면서 투자 기간, 목적, 크기에 따른 개별적인 투자 전략까지 세밀히 짚어주는 책. 과천, 성남 등 원조 신도시부터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까지 경기도 26개 핵심 지역의 특성과 개발 현황, 투자 포인트 등을 샅샅이 조사하고 각 지역에 맞는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8.

세계의 3대 투자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짐 로저스가 앞으로의 10년, 세계 정세를 개관하며 향후 쇠락할 나라와 성장할 나라를 예측하고 이 책을 통하여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9.

콜레트 문학은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문체, 대담한 주제, 주체적인 여성상, 복합적인 인물 묘사 등이 특징으로, 우리나라에 보다 잘 알려진 마르그리트 뒤라스, 프랑수아즈 사강, 시몬 드 보부아르를 위시하여 숱한 후대 여성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현대 여성문학의 근간이라 할 수 있다. 『셰리』는 이러한 콜레트 문학의 특성이 집결된 콜레트 예술의 정수로 평가된다.

10.

서울대 강의 평가 1위 글쓰기 수업을 맡고 있는 나민애 교수는 문해력, 어휘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어른들을 위해 고등학교 때는 몰랐던 국어 교과서 속의 재미와 가치를 찾아 나섰다. 나민애 교수가 직접 선정한 교과서 속 문학작품부터 시, 소설, 동화를 통해 찾는 독서의 쓸모, 그리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서평, 메일 쓰기 등의 실용 글쓰기 노하우가 한 권에 담겼다.

11.

한국 공직사회와 공무원에 관한 폭탄과 같은 책이 출간되었다.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0년을 일하다가 스스로 그만둔 전직 서기관 노한동이 쓴 책이다. 그는 공직사회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내부자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으로 정부와 관료 조직을 생생하게 폭로하고, 그 조직 구성원들이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심층적으로 비판한다.

12.

1991년에 발생한 전대미문의 동시 유괴 사건. 30년이 지난 후 당시 경찰 담당이던 신문기자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형사의 죽음을 계기로, 유괴되었다 3년 만에 나타난 아이의 ‘현재’ 모습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공백의 3년’을 좇으며 취재를 거듭한 결과, 한 사실화 화가의 존재를 알게 된다.

13.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베스트셀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우리 시대 교양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대표적인 인문학 작가로 자리매김한 채사장이 5년 만에 다시 시리즈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14.

“잘 살고 싶다면 죽음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삶을 위한 죽음’을 배워보자. ‘알쓸인잡’보다 흥미롭고 ‘그것이 알고싶다’보다 더 궁금했던 진짜 죽음의 이야기들 속에서, 법의학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5.

김이듬의 아홉 번째 시집 『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가 타이피스트 시인선 007번으로 출간되었다. 2001년 데뷔 이후 한국 시단에서 기성의 부조리에 저항하면서도 명랑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변방의 존재들을 위무하는 시 세계를 구축해 왔던 시인은 매 시집마다 불손한 감각과 아름다운 언어로 독창적이고 유려한 세계를 선보였다.

16.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경로를 찾아내고자 인간의 뇌와 정신, 신체 작용을 낱낱이 살핀다. 경험과 기억의 조각들을 결합하고 재조합하는 인간의 창발성에 담긴 잠재력, 개인의 능력치를 한계 너머까지 끌어올릴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17.

요즘 어린이를 위한 문해력 동화 시리즈이다. ‘문어 나라로 오세요’라는 책 속으로 들어가게 된 보라의 우당탕탕 모험기를 담고 있다. 문어 나라 곳곳에는 어린이의 문해력을 쑥쑥 키우는 어휘 퀴즈가 숨어 있다. 반대말을 이어서 시냇물을 건너고, 알맞은 낱말을 찾아 미로에서 탈출하고, 내용 일치 퀴즈를 통해 미스터리한 인물의 정체를 밝혀낸다.

18.

“나의 아버지는 수십 년간 영혼을 박살 내는 일에 매여 살았으나 처절히 가난했고, 일흔이 넘어서는 흑색종 4기 진단을 받았다. 은퇴는 했으나 이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었다.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내 가슴에 불을 지폈다. 이것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브라이언 페이지의 책 《소득혁명》은 이런 이유에서 시작되었다.

19.

소설은 저자가 임종을 앞둔 할아버지가 남긴 메모를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소설 속 인물인 ‘보’가 삶의 마지막을 목전에 두고 내내 어려웠던 아들과의 관계와 여러 문제들을 차차 풀어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며 독자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20.

서경식이 2011년 9월~2013년 2월, 2015년 7월~2023년 7월 ‘서경식의 일본통신’, ‘특별기고’, ‘서경식 칼럼’이라는 연재명으로 『한겨레』에 기고한 72편의 칼럼에 정규 연재 이외의 기고와 타 매체에 게재된 9편을 더해 총 81편의 글을 엮었다. 『한겨레』 게재 시 지면의 한계로 인해 부분적 삭제가 있었던 41편은 복원해 수록했다.

21.

기욤 뮈소가 서스펜스 마스터라는 《뉴욕타임스》의 수식어는 결코 허언이 아니었다. 이 소설의 모든 의심을 해소하려면 작가의 말처럼 마지막까지 다 읽어보는 수밖에 없다. 네 명의 등장인물이 화자로 등장하는 이 소설은 다양한 이야기와 관점이 어우러져 있다.

22.

대한민국 대표 교육 전문가이자, 7개월 만에 구독자 14만을 사로잡은 유튜브 <0교시 부모영역>의 진행자가 전하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입시 성공법이 아닌, 우리 아이의 내면을 이해하는 지도를 펼쳐 보인다.

23.

어떤 세계들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와 부대끼며 공존한다. 그 부대낌이 불편해 있던 곳을 떠나와도, 그것들은 모습을 바꾸어 끊임없이 재출현한다. 출몰하는 세계는 외면 가능한 타자가 아닌 집단적 삶의 조건이자 현상이 된다.

24.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맞추어 사고력, 공감력, 실행력을 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육 지침이 담겨 있다. 김붕년 교수는 30여 년 동안 발달뇌과학자로 살아온 학자의 통찰력과 두 아이를 키워낸 아빠의 경험을 넘나들며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따뜻하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25.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하는 지성, 루이스 세풀베다의 생애 마지막 철학 동화 『바다를 말하는 하얀 고래』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거대한 향유고래가 바다의 평화를 깨뜨리는 탐욕스러운 인간들에게 맞서 투쟁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