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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3,600원, 118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대구>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4-11-24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100자평 작성하면 추가 마일리지 2% 적립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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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은 모름지기 이래야 한다는 전범을 보여 준다” _최재천(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바다와 물살이 그리고 인류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는 책!” _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최재천, 최태성, 이정모, 임소미, 수상한생선 추천 도서
★아마존 선정 ‘일생에 읽을 책 100’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뉴욕시립도서관 선정 ‘최고의 책’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논픽션 명저의 귀환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 마크 쿨란스키를 오늘날 역사 분야 최고의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한 명저 《대구》가 새로운 표지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감수를 더해 재출간된다. 이 책은 어부 집안 출신으로 대구잡이 어선에 승선한 바 있는 마크 쿨란스키가 <시카고트리뷴>의 카리브해 특파원으로서 대구를 7년간 밀착 취재하고 고증해 완성한 역작이다. 대구라는 물고기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삶과 문화, 역사, 환경 문제까지 저널리스트 특유의 냉철한 시각으로 생생하게 다룬다. 거친 바다를 건넌 바이킹의 모험, 뉴잉글랜드 귀족의 탄생, 미국 독립혁명, 대구 전쟁 등 대구가 일으킨 세계사의 파도를 만끽해 보자.

바이킹의 모험, 대구 귀족, 대구 전쟁…
대구가 일으킨 역사의 소용돌이


이 책은 바이킹의 대이동이 일어났던 8세기부터 최근까지 세계사의 흐름에 따라 전개된다. 대구를 말려 식량으로 사용함으로써 먼 거리를 항해할 수 있던 바이킹은 콜럼버스보다 500년 빠르게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영국의 종교 박해를 피해 바다를 건넌 청교도들이 북아메리카에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대구를 잡아 무역했기 때문이다. 흑인 노예들이 하루 16시간이라는 혹독한 노동을 버티게 한 힘도 소금에 절인 대구에 있었다.
상대적으로 커다랗고 번식이 왕성한 대구는 머리부터 알과 위 그리고 간과 껍질까지 식용으로 사용되기에 유럽인들의 식재료로 인기를 끌었다. 자연스럽게 대구를 둘러싼 유럽 국가들의 경쟁이 심해졌고, 대구 어획을 둘러싼 치열한 갈등은 전쟁까지 이어져 세계사에 대구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증명했다. 1700년대 영국이 식민지인 뉴잉글랜드에 시행한 대구 무역 제한은 미국 독립전쟁의 시발점이었다. 산업혁명으로 인한 어업 기술의 발달로 대서양에 분포한 대구의 수가 줄어들자, 아이슬란드와 영국은 아이슬란드 근해에서의 대구 어업권을 둘러싸고 세 번에 걸친 ‘대구 전쟁’까지 벌인다. 이 전쟁은 세계 각국이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선포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는 인류의 행방을 끝없이 좌우했다.

무한한 인류의 탐욕에 관한 날카로운 보고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에 직면한 현실에 울리는 경종


이 책은 역사의 흐름 속에 등장한 대구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자연이라는 선물을 무자비하게 탐하는 인류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 바다의 빵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어종인 대구는 어자원 파괴의 상징이기도 한 어종이다. 19세기의 과학자들은 수백만 개의 알을 낳는 대구의 산란성을 근거로 대구를 제한 없이 포획해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무분별한 남획으로 1940년대 130만 톤의 포획량이 1990년대 20만 톤으로 줄어 멸종의 위험을 맞이했다. 그 결과 1992년 세계 4대 어장으로 불리는 그랜드 뱅크스 어장에서는 대구 어업 금지령이 내려졌다.
저자는 인간의 욕심에 의해 파괴되어 가는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인류의 대응에 따라 자연의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한다. <뉴욕타임스>가 “세계사를 조명하는 새로운 도구”라고 평하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자연의 선물에 대한 예찬인 동시에, 인류가 그 선물을 무례하게 다루면 과연 무엇을 잃어버리게 될지를 경고한다”라고 했듯 이 책의 가치는 해를 거듭할수록 제고되어야 한다.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이라는 문제에 직면한 지금, 우리는 다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편집자, 번역자의 말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생선 ‘대구’(우리가 주로 먹는 대구는 ‘태평양대구’이며 책에서 주로 언급되는 생선은 ‘대서양대구’)로 인류가 지나온 시간을 바라본다. 세계사의 주인공이 인류라면, 대구는 인류를 주인공으로 만든 최고의 조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구는 신대륙 발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으며, 흑인 노예의 삶을 지탱한 선물이자, 부를 쌓아 올릴 수 있게 만드는 보물, 제3차에 걸친 전쟁을 초래한 원인 그리고 인류의 무자비한 탐욕을 상징한다. 기존의 전쟁 위주, 사건 나열 중심의 세계사가 질렸다면 혹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시각의 세계사를 탐험하고 싶다면, 대구가 힘차게 일으킨 역사의 파도를 느껴 보길 추천한다.

_편집자 서수빈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와 자원 고갈에 대한 경고는 이 책의 원서가 간행된 1997년에도 이미 있었지만, 최근 수년 사이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를 겪으며 비로소 그 영향을 많은 사람들이 실감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아닐까.
한때 세계를 주름잡았으나 자칫 사라질 뻔했던 한 어종의 역사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서 영영 잃어버릴 수도 있는 많은 소중한 것들을 상징하는 셈이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 주는 이 책이 다시 한번 많은 독자와 만나길 바란다.

_번역가 박중서


추천사

“나는 책을 수십 권이나 쓴 작가지만, 이 책을 읽으며 한없는 부러움을 주체하기가 어려웠다. 이 책은 그저 사람들이 즐겨 먹는 한 종의 물고기에 관한 책의 수준을 넘어선다. 읽다 보면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설화는 물론, 노예제도와 전쟁을 비롯한 사회 변화와 자본주의 경제의 변천사까지 두루 섭렵하게 된다. 책은 모름지기 이래야 한다는 전범을 보여 준다. 오랜만에 참으로 알차고 유익한 책을 읽은 것 같아 뿌듯하다.”
_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대구탕에 들어있는 큼직한 대구살을 한 수저 베어 입에 넣으면 하얀 속살이 사부작사부작 부서지면서 입안에서 사라진다. 천하일미 대구를 찾아 떠난 시간 여행. 그런데 이상하다. 바이킹이 나오고, 대항해 시대가 나오고, 노예무역이 나오고, 제국주의 시대가 나온다. 맛있는 생선 대구의 꼬리를 따라 힘차게 요동치고 있는 세계사의 익숙한 장면들. 이 신박한 생선 대구가 선사하는 또 다른 세계사의 맛을 음미해 보자.”
_최태성(한국사 강사, 《역사의 쓸모》 저자)

“은빛 물살이가 어부의 그물을 벗어나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무역 항로를 열고 제국을 세운다. 냄비 속에서 얼큰하게 익혀진 채 우리와 마주치는 생선 한 마리가 치밀한 조사와 매력적인 문체로 놀라운 이야기로 되살아난다. 대구의 존재가 인류에게 미친 충격은 잊을 수 없다. 대구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끈이었다. 바다와 물살이 그리고 인류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는 책이다.”
_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장)

“누군가 역사는 위대한 제국이나 전쟁의 승자들이 남긴 기록에만 주목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대구》는 우리의 시선을 전혀 다른 곳으로 돌려놓는다. 거친 바다를 건넌 바이킹의 모험, 뉴잉글랜드 귀족의 탄생, 미국 독립혁명의 숨은 발판,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의 대구 전쟁까지, 세계사의 파도 속에 대구라는 물고기가 있었다.
대구는 굶주린 흑인 노예의 생명을 지탱해 준 자연의 선물인 동시에,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번영케 한 연료였으며, 한때는 전쟁의 불씨가 되기까지 했다. 바닷속 조용한 주인공이 세계사에 격동의 물결을 일으킨 과정이 궁금해진다면 망설임 없이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순식간에 신선한 관점으로 역사의 한복판을 항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_임소미(역사 스토리텔러,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저자)

“세계의 역사를 해부하기 위해 마크 쿨란스키는 메스 대신 대구를 들었다. 이 책은 대구라는 생물이 어떻게 인류 역사에 깊이 자리 잡았는지를 다룬다. 마크 쿨란스키는 대구가 세계의 전쟁과 평화, 경제와 식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흥미롭게 풀어내며, 무분별한 남획이 남긴 결과를 통해 인류가 바다와 생태 자원들을 어떻게 대해 왔는지 생생히 보여 준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인간과 대구의 관계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기회를 준다.”
_수상한생선(과학 커뮤니케이터, 《수상한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저자)

“《대구》는 세계사를 조명하는 새로운 도구다!” _<뉴욕타임스>

“인류가 자연이라는 선물을 무례하게 다루면 과연 무엇을 잃어버리게 될지를 경고한다.” _<파이낸셜타임스>

“우리 시대의 씁쓸하기 짝이 없는 생태 우화!” _<LA타임스>

“명료하고도 또렷한 언론인 특유의 글재주로, 쿨란스키는 대구를 과거 영광의 자리로 복귀시켰다.” _<키커스 리뷰>

“쿨란스키는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 흥미로운 일화, 북대서양 전역의 어부와 과학자 정치인들과의 대화를 활용해 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살려 냈다.” _<네이처>

“이 놀라울 정보로 가득한 책에 낚이게 될 행복한 독자가 적지 않을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단순히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한 과학적 정보를 전달하기까지 한다.” _<라이브러리 저널>

책 속에서

판매하는 대구의 양을 1인당 10파운드씩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은 양이 충분하지 않았다. 결국 몇 사람은 생선을 못 사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누군가 어부에게 이렇게 물었다.
“도대체 나머지 물고기는 다들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북아메리카의 돌출부에 자리 잡은 페티하버에 사는 사람들의 문제란, 이들이 지난 1000년간 흥청망청 이어진 어업에서도 하필이면 제일 끝물에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_프롤로그 中

영국과 아이슬란드의 어민은 대구 조업 할당량을 다 채우고 나면 비로소 마지못해 하면서 해덕대구를 잡는다. 둘 중에서는 항상 대구 쪽이 더 좋은 값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인은 자기네가 먹을 생선으로는 해덕대구를 선호하며 말린 것을 제외하면 대구는 거의 먹지 않는다. 그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레이캬비크에서 활동하는 요리사 울파르 에이스테인손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돈을 먹지는 않거든요.” _1부 어느 물고기의 이야기 中

18세기에 이르러 대구는 한때 굶주리는 정착민이 사는 머나먼 식민지였던 뉴잉글랜드를 국제적인 상업 세력으로 격상시켰다. 또한 대구는 매사추세츠에서 단순한 일용품이 아닌 숭배의 대상으로 승격했다. 17세기 대구 어업 덕분에 가문의 부를 쌓아 올린 사람들은 ‘대구 귀족’이라 불렸는데, 이런 가문에 속한 사람들은 이 물고기를 부의 상징으로 여겨 공공연하게 숭배했다. _1부 어느 물고기의 이야기 中

그렇다면 어획량에는 과연 한계가 있는 것일까? 19세기 사람들이 믿었던 것처럼 자연은 정말 고갈이 불가능한 것일까? 어민들은 서서히 걱정하기 시작했다. 1949년에 이르자 과도한 어업을 규제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국제 북서대서양 어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하지만 기술은 더 많은 물고기를 잡는다는 목표에 계속해서 초점을 맞추었다. 공모선의 길이는 무려 450피트(약 130미터) 이상으로 늘어났고 용적은 4000톤 이상 늘어났으며, 6000마력 이상의 출력이 가능한 두 개의 디젤 엔진을 장착해서 점보제트기조차도 들어갈 만큼 입구가 커다란 트롤망을 끌어당길 수 있었다. _2부 한계 中

미국 국립해양수산청의 해양생물학자로 매사추세츠주 우즈홀에 자리 잡은 연구소에서 조지스 뱅크를 연구한 바 있는 랠프 메이오는 이를 가리켜 ‘인식의 문제’라고 불렀다. “우리는 대구를 몇 마리 발견하고는, 그놈들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거라고 간주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빙산 전체가 겨우 그 몇 마리에 불과할 수도 있는 거예요.” _2부 한계 中

해양의 생태는 복잡하고도 긴밀하게 상호 연관되어 있다. 북해에서 커다란 공모선이 까나리와 다른 작은 물고기들을 남획한 결과(덴마크에서는 이런 물고기를 갈아서 만든 어분을 난방용 연료로 사용했다) 대구뿐만 아니라 바닷새조차도 굶주리게 되었다. 1986년에는 물범 떼가 북해의 남부 여러 곳에 자리 잡고 노르웨이 근해에서 해안 서식 어종을 잡아먹었는데, 이는 열빙어의 남획으로 먹을 것이 없어졌기 때문이었다. _3부 마지막 사냥꾼들 中

각 선박의 해저 어류 조업 가능일은 매년 139일로 제한되었다. 이런 조치는 매년 어족의 15퍼센트만을 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96년에 나온 계산에 따르면 매년 139일의 조업 가능일 동안 어민은 어족의 무려 55퍼센트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업 가능일은 또다시 88일로 더 제한되고 말았다. _3부 마지막 사냥꾼들 中

작가 소개

지은이|마크 쿨란스키 Mark Kurlansky
아마존 선정 ‘일생에 읽을 만한 책 100’의 작가이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퍼드에서 태어나 버틀러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극작가, 어부, 항만 노동자, 요리사 등 여러 직업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1976년부터 1991년까지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 <시카고트리뷴> 등 유수의 매체에서 외신 기자로 일하며 파리와 멕시코를 거점으로 유럽, 서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앙아메리카 등 전 세계를 취재하며 시야를 넓혔다. 천재적인 관찰 능력과 깊은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조망한 마크 쿨란스키만의 세계사는 학계와 대중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1997년 발표한 《대구》는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뉴욕시립도서관이 선정하는 ‘최고의 책Best Book’에 올랐으며, 음식 관련 명저에 주어지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를 수상했다. 그는 철저한 자료 수집에 근거한 저술로 명성이 높으며, 다양한 주제를 섭렵하는 역량과 특유의 재치 있는 글솜씨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역사 분야 최고의 작가로 꼽히는 쿨란스키는 문화와 시대상을 통찰하고 그 이면에 감춰져 있던 역사를 발견하는 작품들로 일찍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대구》, 《소금》, 《연어의 시간》, 《우유의 역사》 등이 있다.



옮긴이|박중서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신화와 인생》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끝없는 탐구》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물이 몰려온다》 《신화의 시대》 등이 있다.



감수|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인간과 자연을 관찰하는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숙론》, 《최재천의 곤충사회》, 《다윈의 사도들》 등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도서 정보



도서명: <대구>

- 분류: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문명/문화사

- 상세 서지정보: 145*215mm / 380쪽
- 출간일: 2024년 12월 16일 (예상)
- 정가: 28,000원

※ 표지 및 본문 이미지 등은 최종 제작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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