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만나고 새로운 지구에 정착한 기분이었어요.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이 소재가 되는 곳, 지구에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새롭게 발견한 경이로운 지구를 매일 탐험하고 기록하고 그려 나가는 중이랍니다. 제가 발견한 재미난 지구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구멍 난 양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