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산촌 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정든 고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하며 동화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너에게 건네는 바통〉이 제46회 샘터상 동화 부문 대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