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초등특수교사
"교실 밖, 진짜 세상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자는 특수학급 교사로서 매일같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삶에 꼭 필요한 배움을 고민해 왔다. 느린 학습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양한 문화적?인지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을 만나며, 교실 안에서는 물론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현장에는 그런 배움을 담은 교재가 너무 부족했다. 특히 돈, 시간, 날짜처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개념을 다룬 교재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결심했다.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재를, 아이들을 가장 잘 아는 교사인 내가 직접 만들어보자.”
『차근차근 생활수학』 시리즈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느린 학습자, 특수학급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개념들을 기초부터 익히고, 스스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개념을 촘촘히 계열화하여 누구나 따라올 수 있게 구성했으며, 배움의 출발점이 다른 아이들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차근차근 생활수학』 시리즈가 아이들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져, 교실 밖 세상에서도 조금 더 단단하게, 조금 더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