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매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회사 지하 주차장까지 자가용으로 출퇴근했다.
최근 서울 강북구 삼양동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자가용을 팔았다.
이제는 매일 따릉이를 타고 여행하듯 출퇴근하고 있다.
비 오는 날에는 버스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고.
눈 내리는 날에는 새하얀 세상을 걷는다.
매일 새로운 길을 여행하며 여행자의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보고 쏠쏠한 즐거움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나는 늘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여행자이자 직장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