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 재학 중. <여섯 개의 시선>(2002) 중 “대륙횡단”(여균동 연출) 연출부, <극장전>(2005, 홍상수 연출)의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박홍렬과 공동연출한 다큐멘터리 <상암동 월드컵>(2002)이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상영되었으며, 2007년 <월식>으로 아시아영화펀드 장편독립영화 인큐베이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