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리아시아 대표. 1999년 인터넷 회사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남들이 안하는 일을 시작하고 남들이 안하는 방식으로 꾸려가다 보니, 회사란 내게 즐거움의 원천이면서 동시에 생고생의 원천이 아닐까 여기며 살아왔다.
2008년 첫 사회적기업을 창업했고, 2012년 두 번째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를 창업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일의 정석이라고 믿으며, 또한 그 선택이 얼마나 큰 고통과 실력이 필요한 일인지도 깨닫고 있다. 혼자였다면 해낼 수 없던 일들을 함께 이뤄낼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이 창업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