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성장하는 기쁨이 너무 커서, 그 즐거움을 알리려다 보니 어느새 학생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멀리 높이 솟은 교사가 아니라 조금 낮은 언덕일지라도 가까이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언덕처럼 자신을 낮추지만, 그 땅은 많은 생명을 키우는 비옥한 땅이 되도록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