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선 주로 작은 역을 맡았지만 이용녀는 78년부터 극단 현대극장, 신씨뮤지컬컴퍼니 등에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넌센스>, 연극 <연산> <애니깽> 등의 굵직한 공연을 거친 중견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