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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다르덴(Luc Dardenne)장 피에르 다르덴(Jean-Pierre Dardenne, 1951- )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영화감독이다. 뤽은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형 장 피에르는 리에주 예술학교에서 조연출, 실험 연출 등을 전공했다. 다르덴 형제는 1970년대부터 그들이 나고 자란 벨기에의 작은 산업도시 세랭(Seraing)을 배경으로 노동자, 이민자, 빈민들의 삶과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만들었다. 1987년 〈잘못된(Falsch)〉으로 극영화에 데뷔한 이후 〈로제타(Rosetta)〉(1999), 〈더 차일드(L’Enfant)〉(2005), 〈로나의 침묵(Le Silence de Lorna)〉(2008), 〈자전거 탄 소년(Le Gamin au velo)〉(2011), 〈소년 아메드(Le Jeune Ahmed)〉(2019), 〈토리와 로키타(Tori et Lokita)〉(2022) 등으로 칸영화제에서 여러 번 수상했다. 다르덴 형제는 현재 유럽의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대표적 영화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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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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