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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현 독일 정치+문화연구소장(Direktor, Institut Politik+Kultur). 재독 정치철학자이자 문화학자. 법과 제도 이면의 정치문화와 기억문화를 연구한다. 베를린 훔볼트대, 자유대, 바이마르 니체학술원 등에서 민주주의의 성패는 공정한 경쟁과 생산적 갈등의 문화에 달렸음을 역설해 왔다. 국내 통일 연구에 불가결한 『독일통일총서』를 함께 만들었다. 다루지 못했던 독일 분단기의 후속 연구 결과는 [서독의 기억] 시리즈와 이 책에 담았다. 현재 한겨레신문 등에 포스트코로나 · 포스트메르켈 시대 독일의 정치문화 및 사회적 전환 노력에 대해 기고 중이다. 곧 독일 펠릭스 마이너 출판사에서 민주주의적 논쟁 문화의 조건을 스피노자와 니체의 대결 속에서 고찰하는 이론서 『Konfliktfahig(갈등능력)』가 출간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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