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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자독서를 미친 듯이 좋아하지도 않고, 사색보단 사교가 더 좋았지만 어쩌다 보니 사서가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뒤 2급 정사서 자격증을 받아 대학도서관에서 사서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전문도서관을 거쳐 현재 공공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쩌다 보니 14년째 사서로 살며 정사서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 이용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왕 시작한 사서 생활을 어떡하면 좀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석사 학위를 받고 ‘사서교사’ 자격증까지 얻었으나, 지금도 도서관에서의 삶에 대해 알아가야 할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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