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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하루요시규슈 대학 종합 연구 박물관 교수. 전 고교 야구선수(외야수)이며 이과박사(도쿄 대학)이다. 암모나이트에 빠진 것을 계기로 화석의 길(=돌길)에서 나오지 못하고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중학교 시절 장래희망을 써내는 작문 과제 때 ‘화석!’이라고 썼다가 교무실에 불려간 선배(현재 석유업계에서 활약 중)을 보고 감동했다. 직업 성격상 화석이 된 생물의 마지막 모습을 수없이 봐오면서, 똥 범벅이 되어 비명횡사하더라도 후세에 존재의 증거를 남길지, 아니면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조용히 흙으로 돌아갈지, 인생의 궁극적인 두 가지 선택지를 사이에 두고 계속 고뇌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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