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오사카 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P&G 재팬에 입사. 마케팅 본부에 소속되어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디렉터로 일하면서 팸퍼스, 팬틴, 프링글스, 비달 사순 등을 담당했다.
2006년에는 로토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본부장을 맡으면서 스킨케어 상품인 ‘하다라보’를 전국 판매 1위 상품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남성용 보디케어 브랜드인 ‘데오우’를 개발, 발매 1년 만에 남성 세안제 시장에서 판매 1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2015년에는 록시땅 재팬의 대표이사가 되었으며, 이듬해에 록시땅의 역대 최고 이익 달성에 공헌한 기념으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글로벌 집행위원회 멤버로 선출되었다. 2017년부터는 스마트뉴스에 참여, 이 역시 1년 만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양쪽에서 앱 랭킹 1위로 만들었다.
현재 스마트뉴스 일본 및 미국의 마케팅 담당 집행 임원(Senior Vice President of Marketing Japan and USA) 및 Strategy Partners 대표이사, Marketing Force 대표이사(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화장품, 생활용품, 의약품, 뉴스앱 등 다양한 상품의 담당 마케터로 일하면서 수많은 베스트셀러, 판매 1위 제품을 만들어낸 저자는 그 비결을 이 책 『N1 마케팅』(원제: 실천 고객기점마케팅, 단 한 사람을 분석하면 사업은 성장한다 たった一人の分析から事業は成長する ?? 顧客起点マ?ケティング)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매스미디어의 시대가 저물고 개인미디어와 언택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그가 말하는 N1 마케팅 이론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