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삶의문학》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농촌 중학생들의 삶과 노동의 글모음 『생강 캐는 날』을 엮었으며, 시집으로 『지친 자의 길은 멀다』가 있다. 현재 계룡산이 보이는 충남 계룡에서 학인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