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소통의 도구인 언어가 공감의 도구로도 쓰이기를 바라며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Running back and forth to Venus〉(홍이현숙), 〈실신프로젝트 남양광하〉(경기문화재단) 등 예술가들의 작업을 영어로 바꾸는 일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