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대륙에 걸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연구해왔는데, 그 과정에서 아마 살아 있는 어떤 사람보다 더 많은 사스(SARS) 바이러스를 배양했을 것이다. 현재 리딩대학교의 실험실에서 아직 초보적 단계이지만 흥미진진하면서도 신비로운 생명의 메커니즘을 조작하고 있으며, 최초의 동물화석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어떻게 진화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30 편이 넘는 논문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