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운동의 중심적인 인물로서 1832년에는 아카데미의 회원이 된다. 문필가로서의 작업 외에 애서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주요한 작품으로는 악몽의 산문시로 꼽히는 『스마라 혹은 밤의 악마』, 요정이야기의 걸작인 『트릴비』 등이 있다. 담백한 문체로 꿈과 광기의 세계를 그려 네르발에게도 강한 영향을 미쳤으며 환상문학의 선구자로 그리고 ‘가장 먼저 온’ 초현실주의로까지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