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조용히 방에 틀어박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곤 했던 그는 서구 특유의 외향성을 선호하고 강요받는 문화에서 괴로움을 겪곤 했다. 사회가 정해놓은 좋고 나쁜 성격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얻은 답을 모두 담은 이 책은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 순위에 올랐고, 이윽고 그는 전
세계 독자로부터 인정받으며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로 거듭났다.
인간 심리 연구에 평생을 헌신한 그는 현재 수십 년간 이루어진 성격 유형에 관한 실험을 토대로 타인의 잣대에서 벗어나 태초의 자신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심리 수업을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자제력 수업』, 『어웨이크』, 『폴리매스는 타고나는가』, 『80:20 학습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