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를 넘어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사진작가. 주로 패션, 광고 사진을 찍어오다가 2012년에는 탄자니아로 떠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되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대로를 담아, 과장 없이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던 그는 그곳에서 비현실적인 현실을, 또 그 속에서도 빛나는 희망과 마주쳤다. 앞으로도 그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만나고 또 사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