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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진[오마이뉴스]에서 기자로 일했다. 엄마를 위한 웹진을 만들고 여성 커뮤니티를 창업하기도 했다. 여자들의 이야기, 대안적인 서사에 관심이 많으며 언제나 글을 쓰는 삶을 살았다. 그러다 어느 날 찾아온 번아웃으로 인해 모든 걸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을 처음으로 살아보기로 했다. 서른아홉에 스스로에게 선물한 안식년이었다. 이 책은 그녀가 1년 동안 아무런 성과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약속한 시간에, 자신을 압박하지 않으면서, 그동안 써왔던 글을 다듬고 오로지 글을 위해 새롭게 써 내려간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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