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하정열

최근작
2020년 3월 <The Universe>

하정열

예비역장군이며, 북한학박사로서 교수이고, 화가이며 시인이다. 그는 소설가이며 컬럼니스트와 방송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홍익대학교 미대 생활디자인 과정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종합예술가를 지향한다. 하정열화가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인 문체부장관상, 일본의 신원전에서 국제특별대상, 2016 대한민국 파워리더 서양화부문 대상, 2018 대한민국 BEST인물대상 서양화부문 특별대상, 2018 일본 오사카 미술평론가상, 2019 중국의 회화영웅상, 독일 뮌스터박람회 초대작가미술상 및 ‘뉴욕 아트페어(New York Art Fair)’ 미술부문 대상 등 30여회의 국내외 미술관련 상을 수상했다.
그는 개인전 15회, 국제아트페어 20여 회 등 국내외 단체전에 150여 회를 출품한 한국 화단의 중견화가로서 한국미술교류협회 수석부이사장, 대한미협 고문, 종로미협 자문위원과 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와 각종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동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융합하여 앞으로 우리의 삶의 영역으로 확대될 우주를 그림의 소재로 한 독창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다. 우주를 향한 그의 도전과 인간과 우주를 융합하는 그의 창의성이 더욱 기대된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통일아리랑 - 상> - 2016년 8월  더보기

우리 세대는 ‘우리의소원은통일’이라고 노래 부르며 자랐다. 통일은 우리의 꿈과 희망이요, 역사적인 소명이었다. 언제부터인가 통일은 부담되고, 두렵고, 귀찮은 주제가 되었다. 통일이라는 용어는 보수와 진보를 갈라놓는 경계선 역할을 했다. 오늘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아니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귀찮은 문제아가 되었다. 지금은, 구호만 요란할 뿐, 통일을 향해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북한의 변화를 도모하는 전략적인 접근보다는 북한의 급변 사태나 꿈꾸며 요행수를 바라고 있다. 깜깜한 어둠속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통일은 어두운 터널 속에서도 한 걸음씩 다가오고 있다. 여명이 다가오는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줄기는 둘이지만 뿌리가 하나면, 언 젠가는 합쳐지게 되어있다. 두 차례의 삼국통일과 독일의 통일은 이를 잘 대변하고 있다. 나는 통일을 꿈꾸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시력은 조금씩 나빠지고 있지만 눈은 통일의 열쇠를 찾고 있다. 심장은 약해지지만 몸은 통일의 문을 열어보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동안 북한학을 공부하고 통일을 주제로 많은 전문서적과 논문 및 시를 썼다. 통일기금을 모으고 강의하고 세미나를 주최하는 등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역할을 못해 우리민족과 자랑스러운 조국에 늘 부족함과 죄스러움을 느낀다. 이 책은 이런 죄스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는 소박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 소설이 통일을 열망하는 독자들에게 힘을 주고 통일의 디딤돌이 되었으 면 한다. 평화통일의 해답을 찾는 독자는 이 소설에서 ‘오아시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조국의 미래에서 통일을 설계하는 독자에게는 시원한 한줄기 바람이 될 것이다. 감히 일독을 권하는 이유이다. 용기 있는 자는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두려운 자여! 통일의 열차가 다가올 때 기회를 휘어잡을 수 있도록 눈을 크게 뜨고 미래를 준비하자.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