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호주에서 뇌손상 환자의 재활을 위한 음악치료 분야를 개척하고 많은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별히 이 대상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음악치료의 효능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University of Queensland 음악치료 훈련 프로그램의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Australian Journal of Music Therap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