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8세 때 신내림이 찾아와 '문수동자'를 모시는 무녀가 되었다. 전국 각지의 사찰과 암자에서 기도와 점사를 보는 무속인으로 활동하다가 1973년 경기도 수원에서 '옥천선원'이라는 기도 도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