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째 미국 IVF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책임자로 있다. 고든 콘웰 신학교에서 공부했다(M. Div., D. Min.). 몇 년 전까지 캠퍼스에서 X세대들을 만나다가, 요즘은 밀레니엄 세대 학생들과 깊이 교제하며 신뢰 관계를 세워 가는 베이비붐 세대다.
인생 대부분을 캠퍼스 사역에 쏟아 부은 그는, 문화 변화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캠퍼스에서 청년들을 만나면서 사역 대상의 변화에 따라 사역 방식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 개인주의적이면서도 진정한 소속감을 갈망하는 청년들과, 이전과는 다른 이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품어야 할지 씨름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신실하게 고심하며 이 책을 썼다.
1990년대부터 교회와 신학교에서 이머징 컬처(Emerging Culture)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사역자들을 일깨워 왔다.
이 책 외에도 ?소그룹 리더 핸드북?(공저?IVP), The Leadership Jump, Emerging Culture Participant's Guide, Emerging Culture Leader's Guide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