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진심인 것은 ‘손뜨개’이다. 2010년부터 ‘쪼물딱루씨의 손뜨개 교실’을 열어 코바늘 손뜨개를 가르쳤으며, 2015년부터는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도 꾸준히 강의를 했었고, 핸드메이드 작가전 참여, 경기도 평생학습 온라인 강의, 현대미술관 전시회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손뜨개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쪼물딱루씨의 손뜨개 살롱》, 《쪼물딱루씨의 기초 코바늘 손뜨개》, 《쪼물딱루씨랑 만드는 나만의 손뜨개 가방》, 《쪼물딱루씨의 손뜨개 소품》 등이 있으며 다수의 손뜨개 책을 감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