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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이름:남궁 정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4년 12월 <하루 하나 문학태교>

남궁 정

산부인과 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산모들이 편안한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새생명을 무사히 품에 안을 수 있도록 돌보아 주고 있습니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전공의와 전임의를 지냈습니다. 현재는 카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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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하루 하나 문학태교> - 2014년 12월  더보기

매일밤,포근한베개같은 책을 만나다 임신 중에 태교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엄마가 하는 행동, 느낀 감정, 모두가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어 태아에게 정서적, 심리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졌답니다.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산모에게 산부인과 의사로서 제가 꼭 당부하는 말은, 무조건 편안하게 지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간혹 태교에 대해 걱정하는 산모들이 있습니다. 본인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잠이 오거나 마 음이 불편한데 태교를 위해 클래식 음악을 꼭 들어야 하는지, 또는 본인이 영어 울렁증이 있는데 태교를 위한 영어 CD를 꼭 들어야 하는지 등과 같은 걱정들입 니다. 태교음악이나 영어 CD를 듣고 있자니 오히려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소연합니다. 저는 이렇게 설명을 해주곤 하는데요. 바로 태교에는 어떤 특별한 규칙이 정해 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산모 자신의 마음이 가장 편안해야 한다 는 사실입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맞지 않 는 태교를 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태아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론적으로 이렇게 잘 알고 있는 저는 어땠을까요? 저처럼 시간에 쫓기어 지내는 산모에게는 하루 한 편의 글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포근한 베게 같은 존재였습니다. 언젠가 들어본 듯한 내용의 동화도 산뜻하게 구성되어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고, 새로이 창작된 내용의 글을 읽을때면 짧은 내용 속에긴 여운이 담겨있어 바쁜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또 글마다 곁들여진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일은 글로 읽는 것과는 다른 느낌과 색채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간의 태교동화는 주로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들과 그림 위주였다면, 이 책은 곧 행복한 부모가 될 엄마와아빠를 위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온전하게 한몸으로 지내는 280일의 임신기간 동안, 잠자리 머리맡에 두고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읽을 수 있는 <하루 하나, 문학태교>! 이 책을 집어 든 그 순간부터 당신에게도 곧 행복한 태교가 시작될 것입니다. 귀중한 280일의 시간 동안 행복하고 편안한 태교를 통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밝은 아이를 품에 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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