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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라 미스트랄우리에게는 낯선 이름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1899-1957)은 1945년에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시인입니다. 1889년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인 칠레, 안데스 산맥의 작은 시골 마을 비쿠냐에서 태어난 미스트랄은 세 살 때 아버지가 집을 나가 버려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15세의 나이에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절에 1971년에 미스트랄에 이어 두 번째로 중남미에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칠레의 또 다른 시인 파블로 네루다(1904-1973)를 제자로 만나게 됩니다. 네루다는 미스트랄이 건네주는 러시아 작가들의 책을 읽으며 작가로서의 수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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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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