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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오영1907~1976. 양정고보를 졸업하고, 보성고보에서 2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1957년 『현대문학』에 수필 「측상락厠上樂」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양잠설」, 「부끄러움」, 「온돌의 정」, 「마고자」, 「백사장의 하루」, 「달밤」, 「방망이 깎던 노인」 등의 수필과 「연암의 문장」, 「노계 가사의 재평가」 등의 평문을 발표했다. 저서로 수필집 『고독의 반추』와 『방망이 깎던 노인』, 수필 창작론 『수필문학입문』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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