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전신인 경희 UNDP 호텔전문대학 호텔경영학과를 1회로 졸업하고, 스위스 HIM대학의 식음료 PG과정을 졸업하였다.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과정 1회로 입학하여 2001년 호텔·외식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년간 식음료부장, 인사총무부장, 외식사업본부장을 거쳐 경희 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외식경영학과 교수로 20년간 재직한 후에 현재 고황명예교수 겸 관광대학원 와 인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소믈리에협회(ASI)의 회원국인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1997년 와인에 입문하여 전 세계 26여개국 와인 산지를 찾아다녔으며, 2008년도부터 유럽 지역 와이 너리를 방문하면서 먹는샘물에 매료되어 먹는샘물과 워터 소믈리에 연구를 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워터 소믈리에’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워터 소믈리에 직업을 개척하여 ‘워터 소믈리에의 아버지’로 인정받고 있다, 2010년에 한국수자원공사와 K-Water 소믈리에 교육과정을 개발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개최하 였다. 2011년부터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주관하여 워터 소믈리에를 육성하고 있다. 2017년 코웨이의 워터코디네이터의 워터소믈 리에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이후, LG정수기 워터 소믈리에 교육, 롯데 칠성 워터 소믈리에 교육, 제주 테크노파크 워터 소믈리에 교육 등을 담당하였다. 또한 백산수 워터 테이스팅 개발, 오리온 제주 용암수 물맛 프로젝트, 삼성 정수기 물맛 평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16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 계 워터품평회에 국제심사위원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한 ‘Fine Waters’에 참가했다. 또한, 매년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에 매경이코노믹과 함께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먹는샘물·정수기 물품평회를 개최하여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소개하고 있다.
2010년 7월 프랑스 보르도 생떼밀리옹에서 쥐라드 와인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2011년 5월 독일 대사관에서 독일모젤와인협회로부터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2012년 3월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슈발 리에 뒤 따스뜨 뱅 와인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고, 2016년 포르투갈 가이야 형제애 와인 기사 작위를 받았다.
2012년 세계 64개국의 회원국을 가진 국제소믈리에협회(ASI)의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베스트소믈 리에 경기대회를 대전에 유치하고 심사위원을 수행하였으며, 한국국가대표소믈리에 경기대회 심사위 원장,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 심사위원장, 아시아 와인트로피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표준협회의 국가 서비스 품질 심사위원,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진흥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였다.
학문적인 활동으로 (사)한국외식경영학회 회장, (사)한국호텔리조트학회 회장,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 회장, (사)한국호텔관광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2021년에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장으로 선출되 었다.
『워터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10권의 와인·먹는샘물·커피·티(茶) 관련 저서와 소믈리에
자격증 평가항목개발에 관한 연구 등 총 210여 편 중에 와인·먹는샘물·커피·티(茶) 관련 논문 150 여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KBS 2TV의 생생정보통 ‘물을 바르게 섭취하는 법’, SBS의 ‘좋은아침’, ‘모닝 와이드’, MBC의
‘탄산수’, MBN의 ‘황금알, 물맛 테이스팅’, YTN 사이언스 ‘식수대첩’ 등에 출연하여 ‘먹는샘물의
홍보’ 역할을 수행하였다. 현재 매일경제, 매경이코노믹, 월간 호텔 앤 레스토랑, 월간 리치 등에
칼럼니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건전한 와인·한국와인·전통주·티(茶)·워터 소비자의 저변확대와 학문적 영역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