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 대교구 사제로, 명성 높은 현대 가톨릭 영성가이다. ‘Forest of Peace Books’ 출판사를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명상 센터 ‘Shantivanam House of Prayer’의 소장을 지냈다. 동양 종교에 대한 깊고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종교 영성을 그리스도교 관점에서 성찰한 글을 많이 써 왔다. 저서로 『네가 선 곳은 어디든지 거룩한 곳이니라』를 비롯해, 30여 권의 영성 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