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적인 마스크와 편안한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남궁민은 드라마<장미빛 인생>을 통해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매력남으로 변신에 성공하며 큰 인기를 누렸으며, 실질적인 스크린 도전작인 <비열한 거리>를 통해 양면성을 지닌 지식인, 영화감독 민호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다시 한 번 연기변신에 도전했다.
군 제대 이후 2011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에 호평을 받으며 조연이 아닌 주역으로 크게 주목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