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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림헹쉬

최근작
2023년 4월 <고양이가 말했다 나처럼 살아보라고>

림헹쉬

말레이시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남부러울 것이 없는 삶을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살아 있는 송장’이라 표현할 만큼 혐오했다. 결국 회사를 그만둔 그는 ‘지구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린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장면마다 빙그레 웃음이 퍼지게 하는 그림을 숨겨놓아 ‘붓을 든 마법사’라고도 불리는 그의 작품은 불안과 고독에 갇힌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힘을 가진다.
나이키, 유니클로, 갭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했으며, 《르몽드 Le Monde》, 《리더스 다이제스트 Reader’s Digest》 등의 매체를 통해 그의 작품이 소개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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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서> - 2007년 8월  더보기

대학에 다닐 때나, 졸업하고 사회의 문턱을 막 접했을 때 매일같이 내 머릿속을 꽉 채우는 것은 '인생이란 무엇인가'였습니다. 나는 왜 이곳에 왔는가? 생명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에겐 왜 이러한 삶의 과정이 필요한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옳은 것인가? 이 모든 문제들은 답이 없는 것만 같기도 했고, 또 답이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삽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던 그날 밤, 나는 내 인생의 의의를 깨달았는지도 모릅니다. 인생이란 여행이고, 꿈으로 향하는 여정인 것만 같았습니다. 몽상은 자신이 꿈꿔왔던 생활이고, 일이란 그 일부에 지나지 않지요. 여행의 의미는 과정을 중시, 즉 성실하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이므로, 종점이 어디인지는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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