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인권 전문 저널리스트. 대학 졸업 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살면서 ‘차별 없는 세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오마이뉴스〉에 오랫동안 ‘이주노동자 이야기’를 연재했다. 20년 넘게 이주노동자 지원 단체에서 활동했고, 현재 (사)모두를 위한 이주인권 문화센터 대표이다. 저서로 『내 생애 단 한번, 가슴 뛰는 삶을 살아도 좋다』, 『(다르지만 평등한) 이주민 인권 길라잡이』(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