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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청소년 시절부터 우리 사회의 모순에 관심이 많았다. 1972년 전주고등학교 3학년 시절, 유신 반대 시위를 주도하여 제적되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사회 운동의 일환으로 도서출판 이삭을 세웠으나, 1985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훗날 ‘작가회의’로 바뀜)의 『민족의 문학 민중의 문학』이 문제되어 출판사 등록을 취소당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서출판 산하를 세우고 어린이책에 주력하여 우리 현실에 뿌리내린 우리 창작 동화를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 정부로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되어 명예 회복을 했다. 지은 책으로 『나는 페이스북으로 세상과 소통한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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