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생. 혁명가 김산의 삶을 그린 《아리랑》을 읽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저서로 《청춘이 아니어도 좋다》, 《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 역서로 《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