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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진석준

최근작
2024년 11월 <C++ 스크립트를 활용한 언리얼 엔진 5 게임 개발>

진석준

데브시스터즈 기술본부에 재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 관련 기술 서적을 번역해왔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몸담고 있는 조직과 스스로가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 『게임 물리 엔진 개발』(지앤선, 2016), 『언리얼 엔진 4로 나만의 게임 만들기』(에이콘, 2016), 『봇을 이용한 게임 해킹』(에이콘, 2018), 『게임 테스팅 3/e』(에이콘, 2019), 『시스템으로 풀어 보는 게임 디자인』(에이콘, 2022), 『로블록스 루아 프로그래밍 첫 발자국 떼기』(에이콘, 2022)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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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게임 테스팅 3/e> - 2019년 11월  더보기

이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됐다.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일이 본격적으로 싹을 틔우고 성장한 지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다. 게임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부분은 다른 IT 분야와 기본적인 스킬을 공유하고 있어 빠르게 성장하고 고도화된 반면, 게임의 품질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주체인 게임 QA는 상대적으로 개인의 경험과 스킬을 공유할 기회조차 드물었다. 이 책의 초판을 접한 것이 어느덧 10년 전의 일이다. 게임 테스트와 QA에 관한 자료가 목말랐던 당시 국내에서 관련 도서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아마존에서도 'Game QA' 혹은 'Game Testing'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도서 역시 손에 꼽을 정도였다. 한 달이 넘는 배송 기간 끝에 받아본 이 책의 첫 장에 나오던 "Don't Panic"과 "Trust No One"이라는 주제어를 보면서 무릎을 탁 쳤던 기억이 선명하다. 당시 속해 있던 QA 팀의 다른 리더들과 함께 이 책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었다. 모두가 책의 내용에 속속들이 공감하면서 즐겁게 스터디를 진행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이후 PC 온라인 게임이 중심이던 업계는 빠르게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재편됐고, 게임 개발과 QA 환경 역시 플랫폼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이 책의 원서도 2판과 3판을 출간하면서 변화하는 게임 개발 환경에 맞는 내용을 추가해왔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 환경에 맞춰 게임 QA와 테스트에 필요한 부분을 시기 적절하게 보강하면서도, 초판부터 제공하던 기본적인 테스트 원리와 테스트 관리 업무를 안내해주고 있어 시간이 지나도 이 책의 가치는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고 자부한다. 모쪼록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독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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