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대부분을 약사로 활동하다가 뒤늦게 그림책 세계에 말을 들여 놓았습니다.
그림과 이야기가 좋아서,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게 좋아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짧은 다리 때문에 날개가 생긴 날도마뱀 이야기가 좋아서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2011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2022년 제11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그림책 《아기 쥐가 잠자러 가요》, 《엄마 어디 있어요?》, 《유리 씨앗》이 있고, 동시집 《고양이 약제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