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공부하는 의사이자 비전을 가르치는 강사이다. 진료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뇌와 비전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을 들려주고, 동기 부여를 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비전 달성이라는 실천 문제를 뇌 과학의 차원에서 접근하던 중, 뇌가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크게 간섭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심리학과 인문학으로 탐구 영역을 넓혔다. 이 책은 뇌 과학과 인문학의 접점에서 이루어진 시도로, 뇌 개발의 핵심은 ‘뇌 해방’임을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