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면서 과학 이야기를 쓰는 작가입니다. 과학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고 전달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EBS 과학 자문 위원과 ‘EBS 스타강사 특강’을 했으며, 도서관에서 과학과 인문학, 문화 속 과학 찾기 등의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다니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고등학교 물리 교과서를 비롯해 단행본 《십 대를 위한 신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과학은 놀이다》, 《이게 무슨 소리?! 음악과 소음》 등이 있습니다.
풍선은 왜 위로 올라가는데, 공은 왜 아래로 떨어질까요? 햇빛이 비치면 왜 따스하며,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을 따뜻하게 데울까요? 그네와 괘종시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시소와 가위는 과연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우리 주변에는 왜 그렇게 되는 것인지 궁금한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여러분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변화가 왜 일어나는지 궁금한 적이 있었을 겁니다. 이때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물리학이지요. 물리학은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알려 줍니다. 세상 모든 것과 관련 있는 학문이 물리학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