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경영학 교수. 대학원생 및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직관을 가르치고 있다. 20여 년 동안 전략 자문가 및 컨설턴트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전략적 직관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해왔다. 미 육군 및 세계적 기업으로부터 자신들의 전략을 검토해달라는 의뢰를 받는 등 현재 ‘전략 경영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대표적 저서 《제7의 감각: 전략적 직관》은 지난 2007년 경제전문지 《전략+비즈니스(Strategy+Business)》가 최고 전략서(Best Strategy Book)로 선정했으며, 2014년 그의 창조 전략 강의는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최우수 강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어떻게 미래를 선점하는가》, 《위대한 전략가의 조건》, 《나폴레옹의 직관》 등이 있다.
이 책에서 일관적으로 반복되는 개념은 모든 영역에서 인간이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공통적인 메커니즘이다. 분야에 따라 갖가지 이름으로 부르고 있기는 하지만, 나는 이러한 매커니즘은 '전략적 직관'이라고 부른다. 모든 중요한 발전의 이면에는 해당 분야를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한 유익한 아이디어가 탄생했던 전화점이 있다. 전략적 직관은 바로 그런 아이디어를 떠올린 사람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설명해준다.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