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습니다. 전남일보 신춘문예와 「아동문예」에 동시,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동아일보·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시집 「그림엽서」 「뻐꾹리의 아이들」(1~6권), 「참 좋은 짝」, 시집 「진달래꽃 속에는 경의선이 놓여 있다」 등을 펴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세종아동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