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태어났다. 화학을 전공했고 슈투트가르트대학 물리학과에서 7년간 연구활동과 교편생활을 했다. 이후 심리학으로 관심분야를 넓혀 슈투트가르트에 심리치료전문 병원을 개설한 뒤 20여 년간 환자들을 치료했다. 2003년 사망했다.
<오류와 우연의 과학사> - 2005년 4월 더보기
하지만 우리는 이런 황당한 이야기들 역시 과학사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기 위해 쓰인 책이다. 설령 길을 잘못 들어선다 할지라도 결국 새로운 인식에까지 도달해가는 과정은, 확고한 사실만 관찰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