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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1586~1647. 조선 중기 문신. 호는 지천, 창랑이다. 이항복에게 배웠으며 1605년 생원시에서 장원한 뒤,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전적이 되었다. 1536년 병자호란 때 혼자 강화론을 펴 비난을 받았다. 청나라 군대가 물러간 뒤, 청나라 사신으로 가서 해마다 음력 10월에 보내던 공물인 세폐를 줄이고, 명나라를 치기 위한 청의 원병요구를 막았다. 한때 양명학을 공부하여 강화학파의 기틀을 이루었다. 문집으로 <지천집>, <지천주차>, <경서기의>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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