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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부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울산

최근작
2023년 6월 <우리 모두는 길치였다>

김부조

부산에서 출생, 울산에서 성장했다. 1981년 전국대학생문예 소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문인의 꿈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1982년부터 중등교과서, 세계대백과사전 편찬 등에 참여하며 30여 년 동안 출판·편집인으로서의 외길을 걸었다. 2009년 무렵, 지독한 매너리즘과의 끈질긴 사투 끝에 피멍의 가시밭인 시인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단 한 번의 불화 없이 시詩와 아름다운 동거를 이어 가고 있다. 현재 ‘김부조 시창작 인문학 교실’에서 만학의 문학청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제3회 백교문학상 수상(2012) 제9회 후백황금찬 시문학상 수상(2016) 국가보훈부 호국보훈문예 우수상 수상(2016) 시집 《그리운 것은 아름답다》 《어머니의 뒷모습》 《그리움도 사랑이다》 《조용한 질서》 시선집 《곡선에 물들다》 칼럼집 《 자신의 길을 찾아서》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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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곡선에 물들다> - 2019년 3월  더보기

10년. 침묵하던 산들이 천천히 자리바꿈을 하고 있다는 낭보가 불쑥 날아들었다. 이제 기꺼이, ‘자유’를 초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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