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출생. 극작가, 아동문학가. 일본 극예술협회 창립 회원. ‘색동회’ 조직. 1923년 형설회순회연극단(螢雪會巡廻演劇團) 단체 조직. 1927년 한국 최초의 창작동화집 '무지개' 출간. '어린이' 아동잡지 복간. 대표 동화로 '꿀벌의 마음', '나비와 가락지 꽃', '박문수 이야기', '정포은', '까마귀와 공작새', '꼽추 이야기', '분꽃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대표 희곡으로 '장구한 밤', '외로운 사람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