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직장 생활을 경험했다. 삼성에서 보름 남짓, 여행신문에서 2년 반 정도. 이후로는 줄곧 여행작가로 살고 있다. 2014년 11월부터 MBC 라디오의 주말 프로그램인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KBS 춘천방송총국에서 제작하는 〈이스트라이프 시즌2〉의 진행도 맡고 있다. 라디오, 할매 식당, 야구, 만두를 끔찍이 좋아한다. 저서로는 《할매, 밥 됩니까》, 《식당 골라주는 남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