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지만 그림을 좋아해 만화가가 되었다. 순정잡지 「파티」에 ‘마이걸’, ‘여우야’ 등의 작품을 연재했고, <셰익스피어 4대비극>, <에티켓백과> 등에 삽화를 그렸다. 2008년 8월에는 그룹전 ‘길展’(인사동 본 갤러리)을 기획하고 있다.